`현장토크쇼 택시` 황정민이 화제인 가운데, 아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tvN `명단공개 2015`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현장토크쇼 택시'에 황정민, 김원해가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황정민의 아내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9월 tvN '명단공개 2015'는 '슈퍼능력자 아내를 둔 스타'를 주제로 황정민을 1위로 선정했다.
황정민의 아내 김미혜 씨는 뮤지컬 배우 출신이며 현재 제작사 겸 기획사의 대표다. 황정민과 김미혜 씨는 1999년 뮤지컬 '캣츠'에 함께 출연하면서 가까워졌다.
황정민은 당시 매일 꽃을 선물하며 적극적으로 대시했고, 결국 두 사람을 결혼에 골인해 11년째 알콩달콩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황정민은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아내에 대해 "경제관념이 좋다. 대범하고 나보다 그릇이 크다"며 "무슨 일이 있을 때 나를 제어해줄 수 있는 느낌이 있다. 나무같은 느낌"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황정민은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연기로 세상을 이롭게하는 '홍익인간' 특집에 김원해와 함께 출연해 영화 '히말라야'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아내, 뮤지컬, 천만 배우의 득과 실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