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의 아내 사랑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황정민이 화제인 가운데, 아내 김미혜 씨에 대한 사랑이 주목받고 있다.
황정민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아내 김미혜 씨와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황정민은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 열악한 상황 때문에 선뜻 결혼하자는 얘기를 못했다. 장모님이 '자네는 왜 결혼하지 않느냐'고 말씀해주셔서 결혼을 결심했다"며 "지금도 아내를 생각하면 설렌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최근 개편된 '힐링캠프'에 재출연한 황정민은 "제 휴대폰에 친구들, 지인들 전화번호가 많다. 그러나 내가 외로울 때 올 사람이 아무도 없다"며 "그런데 저희 집사람은 어디든 달려와준다. 모든 사람들이 나를 손가락질하며 비난할 때 아내는 내 방패가 되어줄 사람이다. 아내는 최고의 친구이자 방패다"고 여전한 아내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황정민은 아내 김미혜 씨와 지난 1999년 뮤지컬 '캣츠'에 함께 출연하면서 가까워지고 결혼까지 성공했다. 현재 황정민의 아내 김미혜 시는 제작사 겸 기획사의 대표다.
한편, 황정민은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연기로 세상을 이롭게하는 '홍익인간' 특집에 김원해와 함께 출연해 영화 '히말라야'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결혼, 뮤지컬, 천만 배우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