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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독일서 ‘한국형 스마트 팩토리’ 기술 선봬

기사입력 : 2015년11월26일 18:17

최종수정 : 2015년11월26일 18:17

세계 최대 자동화 전시회 'SPS/IPC/Drives 2015' 참가

[뉴스핌=황세준 기자]  LS산전이 독일에서 한국 자동화 기술에 기반한 스마트 공장 솔루션을 선보였다.

LS산전은 지난 24일부터 26일(현지 시간)까지 사흘 간 독일 뉴렌버그(Nurenberg)에서 열린 세계 최대 자동화 전문 전시회인 ‘SPS/IPC/Drives 2015 201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LS산전은 부스를 오토메이션(Automation)존과 드라이브존으로 나누고 각 제품 별 기능을 시각화한 '오토 데모 키트(Auto Demo Kit)'를 통해 자동화 솔루션 역량을 소개했다.

오토메이션존에서는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와 HMI(Human Machine Interface) 등 자동화 기기를 적용해 윤전기, 엘리베이터, 포장기, 발전제어 시스템 등 각 산업 현장에 특화된 패키지로 묶어 제공하는 자동화 토털 패키지 솔루션을 선보였다.

드라이브존에서는 S100, H100 등 고성능 신제품과 이들 제품으로 구성한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홍보했다.  

회사측은 제품의 기획, 설계, 생산, 유통, 판매 등 생산의 전 과정을 자동화와 IT기술로 통합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맞춤형 제품 생산을 구현하는 솔루션이 참관객들의 이목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LS산전 관계자는 “지난해 신제품 출시로 자동화 분야에서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갖춰 프리미엄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최적화된 패키지 솔루션을 기계, 철강, 바이오매스 발전 등으로 확대하는 한편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스마트 공장 솔루션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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