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와 김준수의 녹음 현장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씨제스엔터 공식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싸이의 정규 7집 앨범 '칠집싸이다'의 신곡 '나팔바지' '대디' 등이 화제인 가운데, JYJ 김준수와 함께한 사진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에 "드림(Dream) 음악.. 만남.. 그리고.. 그리움"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준수와 싸이가 나란히 앉아 진지한 표정으로 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의외의 조합이지만 음악을 대하는 열정만은 남달라 기대감을 모은다.
앞서 싸이는 지난달 25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싸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새 앨범 수록곡 중 '드림'에 김준수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싸이의 '드림'은 故신해철의 추모곡으로, 싸이가 고인과 생전 술자리에서 나눴던 대화를 가사로 풀어냈다. 김준수의 목소리가 아련한 그리움을 더했다.
한편, 1일 0시 공개된 싸이의 정규 7집 앨범 '칠집싸이다'는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싸이는 오는 2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5 MAMA'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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