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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에서 모로코 맛집을 소개한다. <사진=MBC `생방송 오늘저녁`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모로코 맛집을 소개한다.
1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맛으로 세계여행'에서 모로코 맛집을 찾아 떠난다.
이날 '생방송 오늘저녁'에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라바트'(02-561-3665)와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2가에 위치한 '까사블랑카'(02-797-8367)가 소개된다.
모로코는 불이 부족한 사막지대에서도 저수분 요리가 가능하개 해주는 냄비 '타진' 요리가 발달해 앴다. 우리나라 뚝배기와 비슷하지만 고깔모양으로 생긴 뚜껑이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물의 양을 늘려준다.
'라바트'의 대표 타진 요리는 '케프타 비프 타진'이다. 소고기와 갖은 채소, 향신료를 넣고 경단처럼 동글동글하게 만든 모로코 전통 미트볼 '케프타'를 토마토 소스, 비프소스와 함께 넣어 끓이면 물을 따로 넣지 않아도 국물이 자작한 스튜가 완성된다.
모로코 닭찜과 비슷한 '허니 치킨 타진'과 모로코 전통빵 '홉스'도 인기다. 특히 홉스는 타진 국물에 찍어 먹거나 타진의 건더기를 곁들여 먹는 것이 일품이다.
'까사블랑카'는 모로코식 샌드위치가 인기다. 레몬절임과 고추절임이 꼭 들어가야 하는 모로코식 전통 매운 소스 '해리사 핫 소스'와 모로코식 감자튀김 '마쿠다'를 꼭 넣어야 한다. 여기에 다양한 속 재료로 취향껏 즐길 수 있다.
한편, MBC '생방송 오늘저녁'은 1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