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2일 저녁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여야가 합의한 관광진흥법 등 5대 쟁점법안을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추인했다.
앞서 정의화 국회의장은 야당의 추인을 전제로 쟁점법안의 본회의 직권상정을 추진한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따라 이날 본회의에서는 내년 예산안과 함께 5대 쟁정법안도 처리될 전망이다. 앞서 여야는 이날 새벽 ▲국제의료사업지원법 ▲모자보건법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안 ▲관광진흥법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안(일명 남양유업방지법) 등 5개의 쟁점법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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