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명수 녹화 불참, 조세호 반색 <사진=KBS2 해피투게더> |
[뉴스핌=대중문화부] '해피투게더' 박명수가 미국 일정으로 녹화에 불참했다. 스테파니 리는 '스태프'라는 국내에선 독특한 애칭을 말했다.
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미쿡에서 왔어요’ 특집으로 꾸며져 스테파니 리와 존박, 에릭남, 윤상, 이현우가 출연했다.
유재석은 보조 MC 박명수의 부재를 알렸다. 박명수를 대신해 데프콘이 자리해 놀라움을 줬다.
조세호를 비롯한 다른 MC들은 "박명수가 완전 나간 거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이번 주만 불참한다"고 말해 다소 아쉬움을(?) 줬다.
유재석은 "(박명수가) 미국에 일 때문에 가있다"며 "다음 주에는 돌아온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날 스테파니 리는 이름에 얽힌 일화를 밝히며 "사람들이 파니라고 부르더라. 원래 애칭은 스태프 혹은 스테피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는 스태프라고 하지 않나. 그래서 스태프를 찾는데 '나 여기 있어요'라며 간 적이 있다. 날 찾는 줄 알았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