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옥타곤걸 김하나, 격투기 시범 요청 <사진=다음 TV팟> |
[뉴스핌=대중문화부] '마리텔' 김동현 방송에서 옥타곤걸 김하나가 등장했다. 모르모트 PD는 "여친한테 혼나는데"라고 말하며 웃음을 줬다.
6일 생방송으로 중계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MLT-17 녹화에서는 UFC 김동현 선수 등장해 이종격투기를 선보였다.
이날 김동현은 "싸운 적이 없어 싸움 잘하는 법은 모른다. 그냥 치고박고 하는 게 아니라 엄청 기술적으로 종합격투기를 한다. 레슬링 태권도 주짓수 등을 전부 다 합쳐놓았다"며 "아름다운 스포츠다. 싸움이 아니니 그렇게 생각해달라"고 했다.
김동현은 "옥타곤 걸 김하나와 12일만에 10kg 체중 감량을 한다.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는 방법도 알려드릴테니 나가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방송에 김하나가 출연, 돋보이는 미모와 명품 몸매를 선보였다. 이후 김하나와 모르모트 PD는 기술 시범을 보이게 됐다.
모르모트 PD는 머뭇거리기 시작했고 김동현이 이유를 묻자 "여자친구한테 혼나는데"라고 답했다.
김동현은 "방송인데 뭐 어떠냐"고 말했지만 모르모트 PD는 "최두호 선수랑 하면 안 되냐"고 거듭 말했다. 하지만 김동현의 고집을 꺾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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