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듀오 욜훈이 19일 건국대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사진=플럭서스뮤직> |
[뉴스핌=김세혁 기자] 모던 록 싱어송라이터 이승열과 일렉트로닉 작곡가 겸 프로듀서 클래지(김성훈)가 뭉친 욜훈(Yolhoon)프로젝트가 콘서트를 갖는다.
프로젝트 듀오 욜훈은 클래지콰이의 리더이자 작곡가인 클래지, 그리고 같은 소속사 플럭서스의 싱어송라이터 이승열이 의기투합해 탄생했다. 16일 앨범발매에 이어 19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콘서트를 갖고 팬들과 만난다.
이 자리에는 가수 호란과 웨일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이 게스트로 참가한다. 클래지콰이의 호란은 피처링 아티스트로 지원사격에 나섰고, 웨일 역시 과거 한솥밥 식구였던 두 아티스트의 프로젝트에 보컬로 참여했다.
19일 공연에서는 이승열 고유의 레퍼토리인 ‘기다림’부터 드라마 ‘미생’의 OST ‘날아’까지 다양한 세트리스트가 준비된다.
한편 욜훈은 지난 11월24일 선공개 싱글 ‘너덜너덜(NDND)’을 발표하고 모델 손민호가 주연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하였다. 16일 발표할 셀프 타이틀 EP앨범 ‘욜훈’에는 타이틀곡 ‘보이저 (feat. 웨일)’와 ‘너덜너덜’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