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과 열애 중인 황정음이 화제다. <사진=뉴스핌DB> |
[뉴스핌=대중문화부] 걸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과 프로골퍼 이영돈의 열애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황정음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황정음은 지난 3월 MBC 드라마 '킬미힐미' 종영 기자간담회에서 "결혼은 34세 정도에는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물 흐르듯 평범하게 해야할 때에 하고 싶다. 그 때 옆에 있는 남자랑 하겠다"고 말했다.
당시 황정음은 약 9년의 교제를 이어오던 김용준과 헤어지지 않은 상태였기에 "용준이랑 하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5월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탓에 관계가 소원해지며 자연스럽게 이별을 맞은 사실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8일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황정음과 이영돈의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영돈과의 열애설에 대해 "배우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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