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이 아내 바보에 등극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
'해피투게더' 최현석, 딸바보 이전에 아내바보? 맛집 알아내 "아내 꼭 데려가야겠다"
[뉴스핌=대중문화부]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셰프 최현석이 딸바보에 앞서 아내바보임을 증명했다.
최현석은 9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 일본 3대 우동 '사누끼·미즈사와·이나니와 우동'을 언급하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최현석은 이날 "일본에서 먹었던 이나니와 우동이 인상에 남는다"면서 "긴자에서 녹색의 카레우동을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침에 줄 서서 먹었는데 잘 때까지 그 카레의 향이 입안에 남아있었다"고 전했다.
또 "그 후 한국의 어느 우동집에서 우동을 먹었는데 긴자에서 먹었던 우동 맛이 나더라"며 "일본 이나니와 우동집의 분점인지 몰랐다. 아내를 꼭 데리고 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런 최현석에게 이현우는 "아내 바보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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