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응팔)' 이동휘, 엄마의 따스함에 '함박웃음' <사진=tvN '응답하라 1988(응팔)' 방송캡처> |
'응답하라 1988(응팔)' 이동휘, 엄마 사랑에 '함박웃음'…"너 다 먹는거 보고 갈게"
[뉴스핌=대중문화부] '응팔' 이동휘가 엄마의 따스함을 느꼈다.
25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응팔)' 15회의 '사랑과 우정 사이' 편에서는 이동휘(동룡 역)가 오토바이를 타다 경찰에게 걸렸다.
이날 동룡은 마이콜과 오토바이를 타다가 헬멧을 안쓴 이유로 경찰서에 잡혀갔다.
동룡의 사고소식을 접한 재명(유재명)과 엄마는 경찰서로 달려왔다.
동룡의 엄마인 조 부장은 "안 다쳤니? 다행이다. 안 다쳤으면 됐어"라며 동룡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이후 집에 간 조 부장은 "밥 먹어. 오토바이 타지마. 엄마 한 번은 봐줘도 두 번은 안봐주는 거 알지?"라며 경고했다.
이때 재명은 "어이 도룡뇽이, 쪽바로 해라. 쪽바로! 쪼개기는. 당신 영어학원 갈 시간 안됐나?"라며 출근했다.
이에 조 부장은 "그럼 먹어"라며 영어 학원 갈 준비를 했다.
그러자 동룡은 "혼자 밥 먹기 싫은데"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엄마는 "얼른 먹어. 너 다 먹는거 보고 갈게"라고 말했다.
동룡은 "엄마, 이제 덕선이 수연이라고 안불러도 된돼요"라고 말하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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