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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정희로 추정되는 '복면가왕' 복덩어리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복면가왕' 사상 최다득표 신기록을 차지한 복덩어리가 캣츠걸의 강력한 라이벌로 떠올랐다.
임정희로 추정되는 복덩어리는 27일 방송한 2015년 마지막 '복면가왕'에서 무려 95표를 획득, 4표를 얻은 조혜련을 물리쳤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복덩어리는 시원한 음색과 안정된 호흡 등으로 단숨에 좌중을 압도했다. 가수 김현철은 "자신이 가수라는 걸 노래로 보여준다"며 감탄했다.
'복면가왕' 시청자들은 최다표 획득 신기록을 세운 복덩어리의 정체가 실력파 가수 임정희일 것으로 추측했다.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 등 고난도 곡으로 유명한 임정희는 뛰어난 기량을 가졌음에도 아직 '복면가왕'에 등장하지 않았다.
한편 복덩어리와 캣츠걸(차지연으로 추정)의 2016년 첫 대결이 기대되는 '복면가왕'은 오는 병신년 1월3일 만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