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김연우가 서운함을 토로했다. <사진=JTBC '히든싱어4'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히든싱어4'에서 김연우가 1표차 탈락 면함의 서운함을 토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 13회에서는 '왕중왕전-전쟁의 서막'으로 꾸며져 원조가수들과 모창능력자들의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MC 전현무는 앵커로 변신, '히든싱어4'의 각종 기록들에 대해 전했다.
먼저 다시보기 최다 조회 동영상은 김진호 편 4라운드 '살다가'였으며, 조회수는 100만 건을 육박했다고 알려졌다.
이어 모창능력자 최고 경쟁률은 200명이 육박하는 지원자가 몰린 보아 편, 가장 아슬아슬하게 탈락을 면한 가수는 김연우임을 밝혔다. 전현무는 김연우에 대해 "1표 차이로 겨우 1라운드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연우는 "첫 곡 '이별택시'가 제일 서운했고 아직도 기억이 난다"며 "(방송을) 보면서도 왜 이렇게 못 맞추냐고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연우는 모창능력자들에 대해 "다들 노래를 잘하더라. 일반 분들이 저를 모창하는 분들은 처음 봤다"며 "비슷하게 흉내를 내는 분들과 함께 제 노래를 부르는게 의미가 있었다. 더 뜻 깊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히든싱어4' 왕중왕전에는 '대학로 보아' 서영서, '내 사람 김진호' 김정준, '물리치료사 민경훈' 박경원, '가왕 신해철' 정재훈, '의정부 이은미' 박연경, '제주도 소찬휘' 주미성, '완도 소찬휘' 황인숙, '제약회사 김정민' 김종문, '04학번 김연우' 장우람, '오케스트라 임재범' 김진욱, '누구 신지' 김수진, '듣기 평가 거미' 이은아, '희망사항 변진섭' 이승철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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