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방송된 '호박씨'에서 미스코리아 출신 장윤정이 언급된 방송 장면 <사진=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캡처> |
'국회의원 출마 남편 둔' 장윤정 누구? "미스코리아 진-미스 유니버스 2위, 왕년의 스타"
[뉴스핌=대중문화부] 미스코리아 장윤정의 남편이 국회의원에 출마해 관심을 끄는 가운데 장윤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
장윤정은 지난 1987년 만 17세의 나이로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됐다. 그 후 1988년에는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경력이 있는 왕년의 스타다.
장윤정은 미스코리아 선발 후 TV와 라디오, CF 등 많은 활동을 했지만 1999년 이후 방송 활동을 그만했다.
앞서 1994년에 장윤정은 일반인 은행원과 결혼했지만 3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2000년 대 초반 미국에서 지금 남편 김상훈 씨와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정은 오는 2016년에 개봉할 예정인 이창열 감독의 영화 '트릭'을 통해 연예계에 16년 만에 컴백한다.
한편 29일 구미시청 4층 열린나래홀에서는 장윤정의 남편 김상훈 전(前) (주)동특 회장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상훈은 이날 "구미을 지역구 출마선언을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