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자동차 부품업체 동국실업은 현대차 제네시스 EQ900 계약 폭주에 따라 부품공급을 계획량보다 더 늘린다고 30일 밝혔다.
동국실업은 지난 9일 출시된 제네시스EQ900의 실내 크래쉬패드(Crash Pad)를 비롯해 글로브박스, 컨넥션덕트(Connection Duct)를 공급하고 있다.
이근활 동국실업 대표이사는 "제네시스 EQ900과 같이 초대형 럭셔리 세단에 공급하는 부품인 만큼 최고의 품질로 안정적인 납품이 이루어지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 EQ900은 11월 말 사전계약시작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1만5000여대 계약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