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예대상’ 네티즌 인기상 시상자로 나선 장나라와 정경호가 MBC 새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의 열정 가득한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MBC 제공> |
장나라, 정경호와 '한 번 더 해피엔딩' 대본리딩 어땠나…'로코 케미' 기대
[뉴스핌=대중문화부] ‘MBC 연예대상’ 네티즌 인기상 시상자로 나선 장나라와 정경호가 MBC 새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의 열정 가득한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상암 MBC에서 진행된 '한 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연출 권성창) 대본리딩에는 김도훈 CP, 권성창 PD, 허성희 작가 등 제작진과 장나라, 정경호, 권율, 유다인, 유인나, 서인영, 김태훈, 이채은, 신현빈, 고규필, 김사권, 박은석, 장준유, 진기주, 김지안 등 주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장나라, 정경호는 '연기 구멍' 없이 믿고 보는 배우들로 정평이 나 있어 이들의 만남만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함께 힘차게 박수를 치며 시작한 대본리딩은 4시간 넘게 진행됐다.
장나라는 재혼업체 '용감한 웨딩'의 대표다운 똑 부러지는 말투부터 애교 넘치는 사랑스런 표정 연기까지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며 벌써 한미모 캐릭터에 푹 빠진 모습이었다.
정경호 역시 특유의 코믹하면서도 재치 있고 능청스런 연기로 좌중을 사로잡으며 장나라와 최강 호흡을 보여줘 앞으로 두 사람의 '로코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 돌아온 싱글, 정체성 애매한 싱글대디, 모태솔로와 다름없는 미혼, 소생 불가능해 보이는 기혼임에도 다시 행복해지기 위해 사랑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용감무쌍 로맨틱 코미디다.
'한 번 더 해피엔딩'은 '달콤살벌 패밀리'의 후속으로, 1월 20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