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왕중왕전 1부가 펼쳐졌다. <사진=JTBC '히든싱어4'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히든싱어4'가 왕중왕전 1부로 꾸며졌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는 왕중왕전 생방송 진출자 TOP3를 결정하기 위해 3개조로 나뉘어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이날 대결을 앞두고 원조가수들이 모창능력자들에게 조언을 건넸다. 소찬휘는 '제주도 소찬휘' 주미성을 위한 개인 레슨에 나섰다.
주미성은 '현명한 선택'을 선곡했고, 소찬휘는 노래 구획을 나눠가며 자세히 포인트를 알려줬다. 소찬휘는 후렴 뒤 나오는 애드리브에 대해 설명하다 "이 부분을 강의하기는 처음이다"며 "내 노래는 애드리브만 잘하면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민경훈은 자신의 모창능력자인 박경원에 대해 "통화를 하며 조언을 했다. 본인이 자신만만해 하더라"며 "그런데 제가 하는 조언을 듣지 않더라. 그 친구는 저를 이겼기 때문에 잘 할 것"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히든싱어4' 왕중왕전 첫 번째 조에서 우승한 사람은 김진호 모창능력자 김정준으로, '살다가'로 274표를 획득하며 처음으로 TOP3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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