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강하늘, 아이슬란드 합류 <사진=tvN '꽃보다 청춘'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꽃보다 청춘’에서는 '포스톤즈' 완전체가 완성됐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2회에서는 강하늘이 합류했다.
이날 강하늘은 영화제 시상식이 끝난 후 나영석 PD의 친필 편지를 받고 턱시도를 입고 공항으로 향했다.
강하늘은 “이건 즉흥을 넘어 납치다. 나 정말 이러고 가도 되느냐”라며 당황해했다.
본격적인 합류에 앞서 강하늘은 경유지 암스테르담에 도착했고 턱시도와 시상식용 머리를 한 채 관광에 나섰다. 강하늘은 한 손엔 비닐봉지를 들고 암스테르담을 구경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25시간 만에 아이슬란드에 도착한 강하늘은 숙소를 잡은 정상훈, 정우, 조정석을 속이기 위해 몰래카메라를 시작했다.
정우는 강하늘을 발견하고 의심쩍은 눈초리를 보냈다. 이어 계속해서 마주치자 “이상하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우는 “이 나라 배우인 것 같다”며 강하늘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이후 숙소에 향한 세 사람은 저녁을 먹기 위해 요리를 시작했고, 강하늘은 “305호 배달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정우는 벙찐 표정으로 강하늘을 바라봐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정상훈은 “어쩐지 오늘 음식을 많이 사고 싶더라. 진짜 신기하다”라고 말하며 강하늘의 저녁을 함께 준비했다.
이에 강하늘까지 합류한 ‘꽃청춘’들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꽃보다 청춘’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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