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에너지공기업에 기재부 출신 내정설…도넘은 '밀어내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동서발전 사장에 기재부 관료 낙점?…관피아 부활 우려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11일 오후 3시 28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이른바 '관피아'를 척결하겠다던 정부가 에너지공기업 사장에 전문성 없는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을 내정해 비난을 사고 있다.

특히 최경환 부총리 재임기간 동안 조직을 대거 확대하고 고위관료들을 타 부처로 밀어냈던 기획재정부가 에너지공기업마저 손을 뻗치자 업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 박근정부 관피아 척결한다더니 기재부 출신은 예외?

11일 정부와 동서발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동서발전 사장 공모에서 최종 후보가 3배수로 압축됐다. 3명의 후보 중에는 기재부 국장 출신인 김용진 지역발전위원회 기획단장(1급)이 포함돼 사실상 내정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오는 15일 예정된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최종후보 2명을 낙점해 주무부처인 산업부로 통보하면 산업부 장관의 추천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김용진 단장은 기재부 대변인과 사회예산심의관(국장)을 역임한 정통 관료로, 에너지분야의 전문성은 거의 없다. 이에 대해 관가에서는 최경환 부총리를 등에 업은 기재부의 '밀어내기' 인사로 보고 있다.

전력업계 한 관계자는 "박근혜 정부가 세월호 이후 관피아를 척결한다더니 에너지공기업에 기재부 출신을 내정한 것은 말로만 공기업 개혁을 외치고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 동서발전 노조 "변형된 관피아…세월호 벌써 잊었나"

동서발전 노조는 경영실적이 우수한 동서발전에 전문성이 없는 관료 출신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당초 김 단장은 부실경영으로 지적을 받고 있는 중부발전 사장 내정설이 돌았었다.

박영주 동서발전 노조위원장은 "이번 내정은 세월호 사고 이후 전문성 없는 관피아의 폐단을 막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퇴색된 비도덕적이고 후안무치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는 "부실경영 지적을 받고 있는 중부발전도 아니고 경영실적이 우수한 동서발전에 관피아가 내정된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처사"라면서 "동서발전도 중부발전과 같이 경영이 부실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김 단장은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관가에서는 김 단장도 기재부 '밀어내기' 인사의 피해자라는 인식이 저변에 깔려 있다. 기재부가 적채된 인사를 해소하기 위해 무리한 인사를 강행하면서 원치 않는 자리로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본선 레이스 돌입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가 올해 4회를 맞아 본격적인 본선 레이스에 돌입한다.  2026 히든스테이지 1차 합격자.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TV 유튜브 촬영은 8일부터 시작된다.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진행되는 첫 녹화는 12일까지 이어지며, 이후 녹화가 계속 이어진다.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은 오는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하여 예심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고루 분포했다. 예선은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심사됐다.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들이 대거 지원했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으로 구성됐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혼성 팀 Che!vee(28) 역시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재도전에 나서 눈길을 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26일 첫 공개 이후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6-08 10:11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