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생방송 진출자가 결정됐다. <사진=JTBC '히든싱어4'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히든싱어4' 왕중왕전 생방송 진출자 TOP3가 결정됐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 왕중왕전 2부에서는 A조 1위 김진호 모창능력자 김정준에 이어 나머지 두 명의 생방송 진출자를 가리는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B조는 '누구 신지' 김수진, '물리치료사 민경훈' 박경원, '희망사항 변진섭' 이승철, '완도 소찬휘' 황인숙으로 구성됐다. 소찬휘의 'Tears'를 부른 황인숙이 256표를 획득하며 '히든싱어' 사상 최초로 여성 생방송 파이널 진출자로 뽑히게 됐다.
이어진 C조는 '의정부 이은미' 박연경, '듣기평가 거미' 이은아, '04학번 김연우' 장우람, '가왕 신해철' 정재훈이 편성됐다. 이들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죽음의 조라는 평가를 받으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 무대마다 원조가수들도 소름끼치게 만드는 완벽한 모창을 선보인 가운데, 이은아가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로 259표를 받으며 정재훈을 1표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히든싱어4'의 생방송 결승 진출자 김정준, 황인숙, 이은아 세 사람으로 결정된 가운데, 누가 최종 우승자가 될 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이날 '히든싱어4'에서는 13명의 모창능력자와 가수 전인권이 함께 스페셜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