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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RPM 제시가 지난 2015년 12월 28일 방송된 '힐링캠프'에 출연해 규현의 '쓰담쓰담'에 부끄러워한 모습을 보인 방송 장면 <사진=SBS '힐링캠프-500인' 캡처> |
'뮤직뱅크' 45RPM 제시, 슈퍼주니어 규현의 '머리 쓰담 쓰담'에 녹아버린 '쎈 언니' 눈길
[뉴스핌=대중문화부] 45RPM의 제시가 규현의 머리 '쓰담쓰담'에 부끄러워한 방송 장면이 재조명된다.
지난 2015년 12월 2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김건모, 다이나믹 듀오, 슈퍼주니어 규현, 45RPM 제시, 에일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규현은 "남자의 '쓰담쓰담'이 조금 다르다. 동생처럼 '오구오구' 말하며 만지는게 있고 부드럽고 묘한 느낌으로 만지는게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제시는 "뭐가 다르냐. 다 똑같다"고 말했고 규현은 "네가 뭔데 나를 판단해"라고 45RPM 제시를 성대모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규현은 직접 제시의 머리를 두 가지 버전으로 쓰담쓰담을 했다. 두 번째 묘한 쓰담쓰담을 받은 제시는 급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운 표정을 지었다. 제시는 나지막한 목소리로 "다르네…이게 뭔데 부끄럽지?"라고 말해 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시가 속한 그룹 45RPM은 15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