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응팔)’ 최성원이 류혜영이 연애중인 걸 눈치챘다. <사진=‘응답하라 1988(응팔)’ 방송 캡처> |
'응답하라 1988(응팔)' 최성원, 류혜영 연애중 눈치…이일화 “선우는 안 된다”
[뉴스핌=대중문화부] ‘응답하라 1988(응팔)’ 최성원이 류혜영이 연애중인 걸 눈치챘다.
1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는 19화 ‘당신은 최선을 다했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성원(노을)은 이일화에게 “내가 예전부터 낌새를 느꼈는데, 누나 연애하는 거 같아”라고 말했다.
이에 이일화는 “아이고야~ 억수로 잘됐다. 난 선도 안보고 남자한테 관심이 없는 거 같아서 걱정했다”라고 좋아했다.
최성원은 “그 남자, 이 동네 있어. 날마다 집에 오잖아. 심지어 내가 오늘은 향수 냄새를 맡았단 말이야”라면서 “정환(류준열)이 형은 사천에 있으니까 탈락. 정봉이 형 아니면 택이 형?”이라고 추측했다.
이일화가 “난 택이 좋다 좋다! 근데 택이는 보라 무서워하는데”라고 하자, 최성원은 “그럼 딱 한 명 남았는데, 내가 봤을 땐 이 형이 가장 유력해”라고 말했다.
이에 이일화는 “성선우는 안 된다. 다른 사람 다 돼도 성선우는 안 된다. 와그라는 지 알제?”라고 말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는 내일 20화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