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42회가 방송됐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복면가왕' 파리넬리가 승리했다.
1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여전사 캣츠걸'의 5연승을 막고 21대 가왕에 도전하는 4인의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3라운드에서는 각각 '차가운 도시원숭이' 박재범과 '경국지색 어우동' 업텐션 선율을 꺾은 '기적의 골든타임'과 '파리잡는 파리넬리'가 맞붙었다.
골든타임은 조성모의 '아시나요'를, 파리넬리는 엠씨더맥스의 '잠시만 안녕'을 선곡했다. 골든타임은 아름다운 미성을, 파리넬리는 호소력 짙은 무대로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파리넬리는 79대 20이라는 큰 표 차이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파리넬리는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입맞춤과 총을 발사하며 기쁨을 표현했다.
파리넬리가 가왕전에 진출한 가운데, 골든타임의 정체는 슈퍼주니어의 려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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