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AP시스템이 OLED 투자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증권가 분석과 함께 20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7분 AP시스템은 전일대비 7.04% 오른 1만9000원에 거래됐다. 전날에도 4% 넘게 오르는 등 52주 신고가를 경신중이다.
현대증권은 이날 AP시스템이 삼성디스플레이와 중국 패널업체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설비투자에 대한 최대 수혜를 볼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와중국 7대 패널 업체는 앞으로 3년간 플렉서블 OLED에 약 20조원을 투자할 것"이라며 "AP시스템이 플렉서블 OLED 레이저 핵심 장비업체인 만큼 최대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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