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멤버들이 황홀한 첫 외식을 즐겼다. <사진=tvN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꽃보다 청춘' 멤버들이 황홀한 첫 외식에 할 말을 잃었다.
22일 오후 방송한 tvN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4회에서 조정석과 정상훈, 정우, 강하늘은 우여곡절 끝에 첫 외식에 나섰다.
이날 '꽃보다 청춘'에서 4인방은 생각 외로 아늑하고 호텔처럼 고급스러운 레스토랑 내부에 만족했다. 더욱이 화려하면서도 맛깔나는 음식이 줄줄이 나오자 마침내 4인방은 현지 분위기에 젖어들었다.
오로라를 보기 전 첫 외식을 한 강하늘은 누구보다 감회가 새로웠다. 이날 '꽃보다 청춘'에서 렌트카를 몰고 눈 쌓인 도로를 헤쳐나가던 강하늘은 운전석에 튄 돌에 유리창이 박살나자 혼비백산했다.
남들은 모르는 고생을 겪으며 아이슬란드에 적응해 나가던 4인방은 비로소 음식 같은 음식을 먹으며 여유를 찾았다. 강하늘은 "꼭 고생을 하는 것만 청춘은 아니잖아요"라며 허세를 부려 멤버들을 웃겼다.
한편 '꽃보다 청춘' 4회에서 흥이 오른 정상훈은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 고상한(?) 노래들을 부르며 만찬 분위기를 띄웠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