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정우와 조정석이 오로라를 보며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올렸다. <사진=tvN '꽃보다 청춘' 방송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꽃보다 청춘’ 정우, 조정석, 강하늘이 오로라를 보며 소원을 빌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ICELAND’(꽃보다 청춘)에서는 오로라를 따라 길을 나서는 포스톤즈 정상훈, 정우, 조정석, 강하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우는 ‘꽃보다 청춘’ 멤버들에게 “오로라를 보며 소원을 빌면 한 가지는 이뤄준다고 하더라. 눈 감고 한번 기도하자”고 제안했다.
조정석의 소원은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복이었다. 조정석은 앞서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이 항상 생각났는데 이번에 오로라를 보며 그 마음이 가장 컸다”고 말했다.
이어 강하늘은 “바라는 건 하나다. 어머니, 아버지, 동생. 이 세 명만 아무 걱정 없이 살았으면 좋겠다. 그게 내 덕이라면 더 좋다”고 소원을 밝혔다.
특히 정우는 “오로라를 본 것도 의미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봤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다”며 눈시울을 붉혀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