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김유석이 술에 취해 과거 자신이 송지은을 버렸다는 사실을 털어놓는다. <사진=KBS 2TV '우리집 꿀단지' 캡처> |
[뉴스핌=박지원 기자] ‘우리집 꿀단지’ 김유석이 술에 취해 과거 자신이 송지은을 버렸다는 사실을 털어놓는다.
2일 방송되는 KBS 1TV ‘우리집 꿀단지’ 67회에서 길수(김유석)는 20년 전 국희(최명길)의 주조비법 수첩을 빼돌려 팔아넘겼던 천 씨로부터 연락을 받는다.
이날 길수는 천 씨의 전화를 받자마자 심각한 표정으로 “실례지만 어디십니까”라고 묻고, 천 씨는 “배사장이 잃어버린 막내딸을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축하드리려고 전화했습니다”라며 길수를 몰아세운다.
천 씨의 협박 전화를 받은 길수는 만취해 집으로 들어와 아내에게 “다 끝났나 했더니 끝난 게 아니었어. 봄이를 내가 버렸어”라는 말만 계속한다.
한편, 봄(송지은)은 프로골퍼 출신 한식당 체인 사업가가 알레르기로 곤욕을 치르자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해간다.
한편 ‘우리집 꿀단지’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2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