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에 출연 중인 자매 연기자 유혜리(왼쪽)와 최수린 <사진=KBS '우리집 꿀단지'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자매 연기자 유혜리와 최수린이 '우리집 꿀단지'에서 최명길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최명길은 2일 방송한 KBS '우리집 꿀단지'에서 딸 송지은을 데려가는 대가로 50억원을 달라는 유혜리를 횟집으로 불렀다.
이날 '우리집 꿀단지'에서 최명길은 실어증에 걸린 딸 서이안을 찾아와 아들과 얼른 결혼하라는 최수린도 같은 자리에 초청했다.
둘과 마주한 최명길은 '우리집 꿀단지' 2일 방송에서 더 이상 돈을 요구하지 말라고 유혜리에게 경고했다. 최명길은 최수린에게 "그집 아들과 사돈 맺을 생각 없다"고 역시 선을 그었다.
최명길에게 동시에 한 방 먹은 유혜리와 최수린은 자매 연기자다. 언니 유혜리의 본명은 최수연이며, 동생 최수린의 본명은 최정일이다.
한편 이날 '우리집 꿀단지'에서 송지은은 풍길당 음식을 먹은 직후 알러지 반응을 일으킨 프로골퍼 김형일을 찾아가 사과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