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고은 기자] 중국과 일본의 서비스업 경기 확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1월 차이신(財新)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4로 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작년 12월의 50.2보다 2.2 포인트 크게 상승했다.
차이신의 민간 지수는 앞서 발표된 공식 지수과는 엇갈렸다. 지난 1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 공식 비제조업(서비스업) PMI가 53.5로 12월의 54.4보다 0.9포인트 하락해 3개월 만에 후퇴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닛케이 서비스업 PMI 역시 52.4로 전달(51.5)보다 상승했으며, 작년 8월 이후 5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PMI 50을 넘으면 경기 확대, 50을 하회할 때는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 PMI <자료=트레이딩이코노믹스> |
일본 닛케이 서비스업 PMI <자료=트레이딩이코노믹스> |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