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병과 씨름대결에서 승리한 줄리엔 강 <사진=MBC '진짜사나이'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진짜사나이' 공식 에이스 줄리엔 강이 미 해병과 씨름대결에서 승리했다.
줄리엔 강은 7일 오후 방송한 MBC '일밤-진짜사나이' 해병대 특집에서 미 해병대와 모래판에서 맞붙었다.
이날 '진짜사나이'에서 줄리엔 강은 동기 슬리피를 단 3초 만에 모래판에 꽂은 미 해병 로저스 하사와 대결했다.
한미 해병 장사들의 대결에 구경꾼들도 신이 났다. 모래판에 내던져진 슬리피를 비롯해 허경환, 샘 오취리 등은 세기의 대결을 응원하기 시작했다.
힘과 힘이 맞붙은 대결에서 줄리엔 강은 회심의 밭다리 걸기로 승부를 냈다. 순식간에 승리한 줄리엔 강 덕에 한국 해병대 측이 씨름대회에서 우승했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에서는 여군특집에 출연했던 래퍼 제시가 위문공연을 펼쳐 박수를 받았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