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KSS해운은 지난달 28일 쉘 인터내셔널 트레이딩 컴퍼니(Shell International Trading company)와 LPG 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KSS해운은 지난 1월 28일 쉘 인터내셔널 트레이딩 컴퍼니(Shell International Trading company)와 LPG 운송계약을 체결했다. <사진=KSS해운> |
계약 기간은 내년 5월부터 2024년까지 총 7년이며, 계약금액은 867억원이다. 이는 2014년 매출액 대비 63.1% 규모다.
KSS해운 관계자는 "우수선원 교육 및 양성을 통한 운항기술 수준 향상, 선박과 화물의 안정성을 최고로 생각하는 'SAFETY FIRST'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국제경쟁력 제고를 추구해 온 결과, 에너지 다국적 기업인 Shell과의 장기용선 계약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KSS해운은 2017년까지 초대형가스운반선(Very Large Gas Carrier) 4척과 중형가스운반선(Mid-size Gas Carrier) 2척을 신규 도입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