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이 산장주인 김가연의 패션을 지적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
'런닝맨' 유재석, 김가연 패션 지적…“전 밖에서 온 삽살개인줄 알았다”
[뉴스핌=박지원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산장주인 김가연의 패션을 지적했다.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은 의문의 산장파티에 초대된 런닝맨의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김가연은 산장에 도착한 런닝맨 멤버들을 반겼다.
털 코트를 입고 등장한 김가연은 “내가 산장주인”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유재석은 김가연에게 “아, 전 밖에서 오시는데 삽살개인줄 알았다”며 김가연의 패션을 지적했다.
김가연은 “왜이러세요? 이거 물건너 온 거”라고 발끈하며 "내가 요즘 가장 핫한 상속녀다. 가진 것은 미모와 돈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가연은 코트를 벗어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자랑했다.
김가연이 “이게 시가 200억원”이라고 말하자, 개리는 “어? 나 그거 경동시장에서 봤는데”라고 농담을 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