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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김정민, 유재석·조세호에 메이크업 시도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해피투게더3’ 김정민이 메이크업 실력을 뽐냈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접수하러 왔습니다’ 특집에는 이수민, 김정민, 엄현경, 이수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유재석은 김정민은 뷰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만큼, 본인들의 얼굴을 진단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정민은 “유재석 씨 경우 지금 체중 감량 중이시라 예전보다 주름이 많이 생겼다. 이럴 때는 여배우들이 많이 하는 물광 메이크업을 해야 한다”며 메이크업에 나섰다.
하지만 이를 본 박명수는 “오른쪽만 땀이 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세호는 “지금 얼굴에 살이 쪄서 얼굴형이 표주박 같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말했다.
이에 김정민은 “요즘 해외에서 많이 하는 메이크업이다. 바로 컨투어링 메이크업으로 얼굴에 쉐딩을 넣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김정민은 조세호에게 메이크업을 시도했고, 이를 본 출연진들은 “그건 아닌 것 같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결국 이수지는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같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