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금융위원회는 19일 신임 대변인에 임규준 전 매일경제 전산제작국장을 임명했다.
임규준 신임 대변인 <사진=금융위원회> |
임 신임 대변인은 서울 충암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했다. 국제부장과 부동산부장, 과학기술부장, 뉴스속보부장, 증권부장, 지식부장을 지냈다. 이후 뉴스속보국장, 월간지 총괄국장, 전산제작국장 등을 역임했다.
금융위는 공석인 자본시장국장 자리에 김태현 국장을 전보 발령했다. 또 김진홍 행정인사과장을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김태현 자본시장국장은 올해 49세로 진주 대아고, 서울대 경영학과, 서울대 경영학과 대학원을 수료했다.
1991년 행정고시(35회) 합격후 재정경제부 증권제도과, 금융정책과를 거쳐 주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 주재관을 지냈다.
이후 금융위원회 자산운용과장, 보험과장, 금융정책과장을 역임한 뒤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거쳤다.
김태현 신임 자본시장국장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