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이봉주가 과거 학창 시절을 회상했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
[뉴스핌=장주연 기자] ‘무한도전’ 이봉주가 응원과 고백의 차이를 몰라 웃음을 안겼다.
20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못.친.소 페스티벌 2’ 세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봉주는 과거 이성에게 고백을 받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내가 예전에 남녀공학을 다녔다. 운동하다 보면 여자 친구들이 와서 멋있다고 막 박수 치고 그랬다”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건 고백한 게 아니다. 그건 응원이다. 응원하고 고백은 좀 다르다. 응원 말고 좋다고 사귀어보자는 고백은 받은 적이 없느냐”고 하자 이봉주는 “그런 적은 없다. 근데 좋아서 쫓아다닌 거 아니냐?”고 되물어 못.친들을 폭소케 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