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못.친들이 우현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
[뉴스핌=장주연 기자] ‘무한도전’ 우현이 한국의 잭블랙에 등극했다.
20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못.친.소 페스티벌 2’ 세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우현의 맹활약에 “정말 섹시하다” “이렇게 열심히 하는 사람을 못봤다” “잭블랙형 같다. 한국의 잭블랙”이라며 극찬했다.
못.친으로 출연한 데프콘 역시 “정말 매력있다. 이 사회가 허락한다면 사귀고 싶다”며 그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고 털어놨다.
계속되는 칭찬에 우현은 “제가 원래 사람을 쉽게 못사귄다. 말도 쉽게 못놓는다. 근데 오늘은 이상하다. 10분 만에 모두에게 말을 놨다”며 쑥스러워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래서 아까 보니까 스태프들 사이에서 욕을 많이 하더라”고 농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