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이 '진짜사나이' 치킨 PPL 관련 해명글과 함께 게재한 사진 <사진=전효성 인스타그램> |
'치킨 PPL 논란' 전효성, "대본·협찬 아니다…속상하다" 심경 고백
[뉴스핌=최원진 인턴기자]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이 '진짜 사나이'에서 불거진 '치킨 PPL'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전효성은 21일 인스타그램에 "#진짜사나이 #여군특집4 #전효성 속상한 마음에 올립니다. 정말 저를 아껴주시는 순수한 마음에 빈 속으로 입대할까 걱정이 되셔서 챙겨주신 치킨이었고 저도 예상밖의 많은 눈이 오는 바람에 입소시간 10분전에 도착해서 바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생긴 일일뿐 대본도 협찬도 안티팬도 아닙니다. 저는 그 추운 날에 정말 힘이 나고 감사했습니다. 나쁜 말들은 자제해주시고 즐겁게 방송 봐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란 해명 글을 게재했다.
앞서 2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시즌2'에서는 여군 특집 4기로 꾸며져 입대 전 출연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효성은 훈련소 앞에서 입대 15분 전 자신을 기다리는 팬들과 만났다. 팬들은 전효성을 위해 치킨을 선물했고 이를 건네 받은 전효성은 치킨을 들고 입소하다가 교관에게 질책을 받았다. 방송 후 일부 네티즌들은 "치킨 협찬 받은 것 아니냐" "PPL(간접 광고)가 심하다" "대본에도 치킨을 넣은 듯 하다" 등의 논란이 일었다.
한편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인턴기자 (wonjc6@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