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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도 승리' 손성윤, 자두 납치? "엄마라고 불러봐" 집착의 끝 <사진=MBC 내일도 승리> |
'내일도 승리' 손성윤, 자두 납치? "엄마라고 불러봐" 집착의 끝…한진희 전소민-송원근 결혼 허락 '흐뭇'
[뉴스핌=양진영 기자] '내일도 승리’ 손성윤이 자두에게 자신이 엄마라고 밝히며 집착했다. 이를 본 유호린은 충격을 받았고 한진희는 송원근과 전소민의 결혼을 허락했다.
2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내일도 승리'83회에서 윤태희(손성윤)는 나자두(이한서)를 자신의 연구실로 데리고 간 뒤 “나 아줌마 아니고 자두 엄마야”라고 말했다.
자두는 “아닌데, 우리 엄마는 하늘나라에 있는데”했지만 윤태희는 광기어린 표정으로 자두를 안으며 "아니야 자두야. 내가 네 엄마야”라고 말했다.
그 장면을 보고 있던 서재경(유호린)은 충격에 휩싸였다. 그는 “엄마? 그럼 자두 엄마가 태희였단 말이야?”라고 황당해했다.
나자두는 “정말, 엄마예요?”라고 물었고, 윤태희는 “그래. 내가 네 엄마야. 엄마가 돈 벌러 갔다가 이제야 온거야. 우리 자두 엄마가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라며 “자두야, 엄마라고 한 번만 불러줄래?”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나홍주(송원근)은 화를 버럭 냈다. 그는 "뭐 하는 거냐. 이제 아이까지 납치를 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윤태희는 되려 “엄마라고 불러달라고 했어. 왜, 뭐 문제있어?”라고 물었다.
나홍주는 “대체 어디까지 할거야”라고 소리쳤고, 윤태희는 “너랑 자두, 다시 되찾을 때 까지”라면서 포기하지 않겠다 버텼다.
이후 나홍주의 친부인 서동천(한진희)는 한승리(전소민)와 결혼을 찬성했다. 서회장은 "나홍주가 승리씨와 결혼하고 싶다더라. 전에 나한테 말한 홍주를 좋아한다던 말 아직도 그런거냐"라고 물었다.
한승리는 당황하면서도 고개를 끄덕였다. 서동천은 "듣지하니 한승리씨 부모님께서도 홍주와의 관계를 찬성하셨다고 들었다. 맞냐"면서 "그럼 두 사람 결혼해라. 난 두 사람 결혼 찬성이다"라며 흐뭇해했다.
승리는 불안한 표정으로 홍주에게 "어떻게 우리 회장님께 비밀을 숨기고 결혼할 수가 있냐"고 했지만 홍주는 "차선우(최필립)도 그렇게 잘 사는데 우리는 왜 안되냐. 너 나 없이 살수 있냐. 빨리 결혼하자"라고 재촉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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