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에서 떡볶이로 성공한 김순애 씨의 이야기를 전한다. <사진=KBS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여유만만'에서 옆집 부자의 비밀을 밝힌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옆집 부자의 비밀' 특집에서 연 매출 12억 달성한 김순애 씨의 성공 비결을 전한다.
김순애 씨는 40세에 연 매출 12억 원을 달성했다. 그가 운영하는 떡볶이 가게에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에서 손님들이 몰려온다.
흔해보이지만 결코 흔하지 않은 500원 '이것'과 2000원 '이것'의 정체가 무엇인지, 또 낡은 운동화와 퍼즐, X레이 속에 숨겨진 대박 비법을 파헤친다.
김순애 씨는 이날 방송에서 실제 일 매출을 공개한다. 현금과 카드 영수증이 어마어마하지만 바람이 불면 날아갈 만큼 가벼운 금고와 함께 모두를 놀라게 한 하루 매출이 낱낱이 공개된다.
그는 창업 하자마자 일 매출 60만 원을 팍팍 올렸다. 그러나 전기세, 가스비, 수도세 걱정을 매달 했으며 3평 남짓한 지하 무보증 단칸방에 살았다. 끝없는 생활고를 부부애로 이겨낸 김순애 씨의 우여곡절 인생사도 살펴본다.
한편, KBS 2TV '여유만만'은 25일 오전 9시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