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4가 방송됐다. <사진=MBC '일밤-진짜 사나이'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4' 전효성이 비운의 교육생으로 등극했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4기에서는 의무 부사관이 되기 위해 김성은, 김영희, 공현주, 이채영, 차오루, 전효성, 나나, 트와이스의 다현이 출연했다.
이날 전효성은 입소하기 전 팬들에게 받은 치킨으로 계속 지적을 받으며 험난한 군 생활을 예고케 했다. 이어 전효성의 관물함 문이 떨어지면서 또 한 번 지적을 받게 됐다.
전효성이 문이 떨어진 것을 보고하자 중대장은 "아까는 괜찮았잖아"라고 말하며 폭풍전야를 예고했다. 이에 전효성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진짜 억울했다. 제가 부순게 아니다. 전에 쓰던 분이 그렇게 한 것 같다"며 "가는 날이 장날인 것 같다"고 한숨을 쉬었다.
중대장은 분노를 추스르고 전효성에게 "항상 군용품에 대해 본인의 물건처럼 소중히 다뤄라"고 경고했고, 전효성은 겨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러나 치킨에 이어 군용품 훼손까지 두 번이나 지적을 받으며 전효성은 비운의 교육생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