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여군특집4' 체력 훈련이 진행됐다. <사진=MBC '일밤-진짜 사나이'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4' 차오루, 나나, 공현주, 이채영이 팔굽혀펴기에서 0개를 기록했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4기에서는 의무 부사관이 되기 위해 김성은, 김영희, 공현주, 이채영, 차오루, 전효성, 나나, 트와이스의 다현이 출연했다.
이날 진행된 체력훈련의 첫 번째 팔굽혀펴기에서 첫 조로 나선 공현주, 차오루, 이채영, 나나가 0개를 기록하며 굴욕을 맞봤다.
공형주는 "평상시에 40개도 한다"고 자신만만해 했고, 차오루 역시 "20개는 할 수 있다. 걱정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막상 팔굽혀펵가 시작되자 모두는 내려간 채 올라오지 못해 교관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이채영은 "근력운동도 했는데 안 일어나지더라. 제 몸이 너무 무겁고 창피했다"고 말했다. 차오루는 "봉이 너무 낮아졌다. 내려가서 일어날 수 없었다. 굉장히 창피했다"고 말했다.
공현주 역시 일어서지 못했고, 이를 지켜보던 이상엽은 "내가 체력 훈련을 했어야 했는데 괜히 제식 훈련을 했다"고 말하며 안타까워했다.
시간이 지나도록 1조는 아무도 팔굽혀펴기를 하지 못했고. 이에 교관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다현, 전효성, 김성은, 김영희로 구성된 2조에서는 김영희가 팔굽혀펴기 1개만 했을 뿐, 나머지도 모두 0개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