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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배영준이 '슈가맨' 소감을 전했다. <사진=배영준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슈가맨'에 출연한 코나 배영준이 소감을 전했다.
코나 배영준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본격(?) 예능은 처음이라 모든게 신기했던 '슈가맨'이었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코나 배영준은 "너무나 친절했던 작가님과 스텝분들. 같이 있는 것만으로 참 좋은 희열, 녹화를 쉬는 시간에도 굳이(!) 노래 너어~무 좋다며 계속 흥얼거리시던(녹화에 지친 저와 택석을 위한 배려란 걸 알고말고요) 감동의 유느님, 모두 그저 감사할 따름이에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리고 태석이는 물론 저도 모든 뮤지션들은 착각일지라도 언제나 스스로 현재진행형이라고 믿고 잇어요. 오늘은 W의 새 노래인 '미식가'의 MV 촬영이 있습니다. 더 열심히! 뭐, 지금 마음은 리오나르드 디카프료 형이 빙의한 상태니깐요~"라고 덧붙였다.
코나 배영준은 '슈가맨' 녹화 당시 대본을 인증샷으로 게재했는데, 대본에 '유재석팀 슈가맨용'이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1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는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코나와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OST '마이 러브(My Love)' 이현섭이 출연했다. 쇼맨으로는 김조한, 임정희가 대결을 펼쳐 임정희가 승리했다.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