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과 상생위해 ‘이디야 가맹점주 캠퍼스 희망기금’ 신설
[뉴스핌=민예원 기자] 이디야커피가 ‘이디야 가맹점주 캠퍼스 희망기금(이하 캠퍼스 희망기금)’ 정책을 시행한다.
이디야커피는 올해 대학 신입생이 되는 자녀를 둔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대학등록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디야는 이번 정책은 그동안 꾸준히 시행해 온 ‘이디야 희망기금’의 일환으로 ‘캠퍼스 희망기금’ 부분을 새로 신설해 매년 시행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가맹점 주의 자녀 중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16학번 학생에게 1인당 200만원의 등록금이 지원된다.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가맹점주는 신청을 통해 ‘캠퍼스 희망기금’을 받을 수 있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이뤄지며 신청서와 함께 가족관계증명서, 등록금 납입 영수증 등 구비서류만 제출하면 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가장 큰 가치로 내세우며 보다 실질적인 상생 방법을 고민하다가 이번 지원정책을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이디야> |
[뉴스핌 Newspim] 민예원 기자 (wise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