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세영이 박보검에게 응원받은 일화를 전했다. <사진=뉴스핌DB, MBC '라디오스타'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박보검에게 응원받은 일화를 전했다.
2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는 '힝 속았지'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세영, 이이경, 동현배, 나연이 출연했다.
이세영은 "제가 개그우먼이라 정극 연기에서 튈까봐 걱정을 많이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고민이 너무 돼서 박보검에게 문자를 했더니 보검이가 MMS로 답이 왔더라"면서 "'누나 지금 너무 잘하고 있다. 힘을 내라'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허무하게 마루리된 토크에 '라디오스타' MC 김구라와 규현은 "이거 실화 맞냐"라고 캐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