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손여은, 충격적인 '네임 댄스'·화려한 '피아노 실력'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해피투게더’ 손여은이 남다른 피아노 실력을 뽐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의 ‘독거남녀’ 특집에는 성시경, 손여은, 치타, 이국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손여은은 "피아노를 전공했다. 클래식, 가요 등 다양하게 친다"고 밝혔다.
손여은은 준비된 건반이 반대로 되있자 “이걸 돌려야 하나요? 조금만 도와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이를 들은 MC 들과 성시경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났고, 이를 본 이국주는 “아니 건반 하나 옮기는데 몇 명이 일어나. 저도 좀 옮겨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여은은 갑작스럽게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고, 엄청난 실력에 모두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현대무용을 빙자한 ‘네임 댄스’를 선보였다. 이를 본 유재석은 “이게 뭐야, 도대체 어디가 현대무용이냐”라며 기겁했다.
그러나 손여은은 자신의 이름을 꿋꿋히 완성시켜 모두를 폭소케 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