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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이특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7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출연해 화제의 깔끔한 냉장고를 공개한다.
정상에 선 11년차 아이돌 이특은 그동안의 자신의 활동을 돌아보며 "뭘 하고 싶냐고 물어봤을 때 '먹고만 살게 해달라'"며 "전 여기 안 앉아도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안정환은 "인생은 계약직이야"라고 말했다. 앞서 욕심 없음을 밝혔던 이특이 갑자기 안정환의 자리를 가르키며 "이 자리에 잠깐 또 제가 들어갈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특은 "지금 냉장고맨이 없지 않냐. 필요하다"고 어필했고, 김성주는 "예능은 저렇게 해야 하는 거야"라고 안정환에게 훈수를 뒀다. 이에 안정환이 울컥해 이특에게 "나랑 바꾸자"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안정환은 "계속 이렇게 할 꺼냐"고 발끈해 폭소케 했다.
이날 이특의 냉장고에는 온갖 종류의 음료수와 술이 가득했다. 이특은 냉장고 속 가득한 처치 곤란의 음료수를 주제로 '음료수를 사용한 특이특이한 요리'를 내놓아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 주제로 이원일과 정호영이 맞붙어 과연 어떤 요리를 선보일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두 번째 요리 대결의 주제는 '빈티 나는 재료로 만드는 부티 나는 요리'. 샘킴과 이연복이 맞붙어 원재료값을 알 수 없는 고퀄리티 레시피를 공개한다고 전해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7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