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냉장고를 부탁해' 이특이 안정환의 자리를 탐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
[뉴스핌=장주연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이특이 안정환의 자리를 노렸다.
7일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69회는 ‘가요계 대표 깔끔남들’ 특집으로 지난주에 이어 가수 김범수와 슈퍼주니어 이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본격적인 요리 대결에 앞서 MC 김성주는 이특에게 “아이돌이 11년째 롱런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비결이 뭐냐”고 물었다.
이특은 “히딩크 감독도 이런 이야기를 했다. 나는 아직 배고프다. 절심함이 있어야 한다”며 “사실 ‘냉장고를 부탁해’ MC석이 잠깐 빈자리였을 때 나한테도 전화가 올 줄 알았다. 근데 안오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특은 “안정환이 형님이 몸이 피곤해서 자리 왔을 때 잠깐 들어갈 수도 있는 거 아니겠냐”며 안정환의 자리를 탐냈다. 이에 안정환은 “세상사 어차피 치고 들어가는 것”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