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나나 코믹 애교 방출 <사진=MBC 라디오스타> |
'라디오스타' 나나 코믹 애교 방출 "가장 예쁘다고 생각 안해…'라스' 첫 출연때 무반응 상처"
[뉴스핌=양진영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나나가 스스로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진짜 사나이'에서 과하게 털털한 방귀와 트림 오픈에 사과했다.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나나는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당시 MC들이 무반응에 애교도 하지 말라고 했다며 속상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MC들은 나나에게 다시 한번 애교를 보여달라고 했고 나나는 한쪽 눈을 찡그린채 애교를 코믹한 애교를 보여줬다. 예쁜 얼굴로 아낌없이 망가지며 웃음을 줬다.
또한 이날 나나는 세계 미녀 1위로 선정된 것에 대해 "뽑아주신 분께는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도 "그걸로 기사화가 되고 욕도 많이 먹었다. 나 또한 내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민망함과 약간의 죄송스러운 마음이 든다"고 솔직히 말했다.
현재 나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도 출연하며 방귀와 트림하는 모습까지 공개, 도도한 외모와는 달리 과하게 털털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묻자 나나는 “원래 오픈하는 성격이다. 연애를 할 때도 마찬가지다”고 했고 “실망한 팬분도 있더라. 그런 모습 보여서 죄송하다”고 사과를 덧붙이며 미안해했다.
한편 나나는 지난해 영화사이트 TC캔들러(TC Candler)의 '2015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100 The Most Beautiful Face of 2015)'에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미인으로 등극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