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골프웨어 브랜드 빈폴 골프(BEANPOLE GOLF)는 프로골퍼 박성현 선수와 의류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로골퍼 박성현 선수 <사진=삼성물산> |
빈폴골프는 박성현 선수의 남성적 골프 스타일과는 다르게, 세련된 패션 스타일을 체계적으로 연출, 지원할 계획이다. 빈폴골프는 앞으로 2년간 다양한 의류 제품을 제공하고, 박성현 선수는 국내외 모든 경기에서 빈폴골프를 입고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빈폴골프는 박성현 선수의 스타일링을 위해 박선수의 경기 영상을 모든 디자이너가 함께 관람하면서 협의했으며, 쿨시크 컨셉과 함께, 쿨 실루엣(Cool Silhouette), 쿨 페미닌(Cool Feminine), 쿨 스윙(Cool Swing) 등을 코디 주제로 선정했다.
여미예 빈폴골프 디자인 실장은 “박성현 선수가 필드 위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펼치는 것은 물론, 스타일 면에서도 경쟁 선수보다 돋보일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